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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비스 미니 모니터 USB C hub 첫인상 리뷰
  • 이종목
  • 2025.02.10 22:00:21
  • 조회 수: 37

IMG_1855.jpg

 

하기비스 미니 모니터 첫인상

제조사 홈페이지 : https://www.hagibis.com/usb-c-hub-with-second-screen-p00288p1.html

제조사 각종 자료 : https://hagibis.bbscloud.com/section/9a8d06e179c24ddea0e69c71489d6628?csr=1&categoryId=allCategory&findType=20

 

스펙은 3.5인치 IPS패널 (해상도 960*640), USB-C허브 기능 포함입니다. 

일단 화면은 굉장히 saturation도 높고, 화면각도 넓고, 쨍한 화면을 자랑합니다. 박스에 포함된 USB-C케이블(아마 USB-DP지원으로 판단됨) 하나로, 전원과 디스플레이를 모두 전달하여, USB-DP를 지원하는 본체에서는 케이블 하나로 작동가능합니다. 다만 절대 크기가 작은 탓에 주 모니터로 쓰기에도 어렵고, 갖고 다니면서 포터블 모니터로 쓰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활용은 PC상태를 보여주는 보조모니터 혹은 상태모니터로 주로 쓰거나, 반복되는 귀여운 동영상 등, 생산적으로는 한정된 목적으로, 소비적으로는 귀여운 목적으로 쓰이겠다고 싶습니다.

 

USB-C 기능은 수치상 평이한 것으로 다른 후기에서 봤습니다. 

 

혹자는 이 모니터를 계록이라고 칭하던데, 약 1시간 써보고 동의하는 쪽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연결 조건을 조금 살펴 보겠습니다. 

1. 맥에서 연결

연결: USB-DP를 지원하여 깔끔함. 

활용: 적당한 활용 애플리케이션이 없습니다. 상당수 맥 모니터앱이 status bar 내장 형태입니다. 이외에도 쓸만한 것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2. 사진에서 보이는 중국발 mini PC연결

연결: USB-DP를 지원하여 깔끔함. 확장 모니터로 이용가능

활용: 위에 링크된 자료실에 윈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다수

 

3. 일반 데스크탑

연결: USB-C로 전원 공급하고, 그래픽카드에서 나오는 HDMI로 연결, 즉 3.5인치 모니터에 굵은 케이블과 뻣뻣한 USB케이블이 함께 가야 함. 케이블 정리가 어려움.

활용: 위에 링크된 자료실에 윈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다수

 

4. 윈도 데스크탑

2번의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나, 휴대횽으로는 정육면체의 형태를 띠기 때문에 휴대에서 떨어짐.

 

이러한 이용 환경을 고려할 때 적절하게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2번 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2번의 환경을 갖춘 분들이 잘 없을 것 같고, 만약 있다 하더라도, 2번의 환경에서는 강력한 PC퍼포먼스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 세컨드 컴퓨터로 쓸 것이라 아무래도 메인 컴퓨터에 장착하고자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작고 귀엽고 해서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방출을 하는 모양입니다.

 

저도 사고 나서 조금 고민입니다. 3번에서 케이블이 굵어도 그냥 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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